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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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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톡#2300B5 레벨 레벨
2025-12-15 22:32 22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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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들

[요약 Q&A]

  • Q.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려면,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 A. 단기 실적보다 “내가 10년 뒤에도 통할 설계사인가?”를 기준으로, 재무 구조·고객 구조·전문성·브랜딩·건강 관리까지 ‘평생 직업 셋팅’을 미리 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 Q. 설계사가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포인트는?
  • A.
    •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보기 위한 5가지 체크포인트(돈·고객·전문성·브랜딩·건강)
    • 5년·10년 후를 기준으로 지금 점검해볼 실천 리스트
    • “평생 책임진다”는 말을 신뢰감 있게 전달하는 고객 상담 화법 예시

요즘 현장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 일, 과연 오래 할 수 있을까요?” 단기 실적은 어떻게든 만들 수 있지만,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겠다고 마음먹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선배 설계사 입장에서, 이 일을 5년·10년·20년 이상 가져가고 싶을 때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해두면 좋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지금 하는 방식으로 10년 뒤에도 버틸 수 있을까?” 한 번 체크해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1. ‘단기 실적 게임’에서 ‘평생 직업 셋팅’으로 관점 바꾸기

많은 분들이 입사 초기에는 “이번 달, 이번 분기”에 모든 포커스를 맞춥니다. 물론 초반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려면 머릿속 기준을 이렇게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이번 달 실적” → “3년 평균 수입”
  • “한 건이라도 더” → “10년 뒤에도 남을 고객”
  • “지금 유행하는 특약” → “언제든 응용 가능한 기본기”
  • “회사·조직에 의존” → “어디 가서도 통하는 나만의 역량”

이 관점이 서야, 뒤에서 말씀드릴 재무·고객·브랜딩 전략도 모두 같은 방향으로 맞춰집니다.

2. 월수입보다 중요한 ‘개인 재무 구조’ 점검하기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려면, 먼저 내가 이 직업을 버틸 수 있는 재무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수입이 좋을 때 lifestyle을 끝까지 끌어올려버리면, 시황이 흔들릴 때 일을 놓고 싶어져요.

간단히라도 아래 3가지는 꼭 나눠보시길 권합니다.

  • ① 생존 구간 – 집·대출·공과금·식비·기본 보험료 등 “못 내면 위험한” 고정비
  • ② 유지 구간 – 평소 생활 패턴 유지에 필요한 비용
  • ③ 성장/여유 구간 – 자기계발·여행·투자·가족 이벤트 등

그리고 이런 문장을 한 번 적어보세요.

“나는 월 ○○만 원이면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다. ○○만 원 이상부터는 생활 유지, ○○만 원 이상부터는 성장 구간이다.”

이렇게 기준을 정해놓으면, 수입이 흔들려도 “그냥 힘든 달”이지 “직업을 바꿔야 하나?”까지 가지 않습니다.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기 위한 최소 방어선이 생기는 셈입니다.

실무 꿀팁 – 좋은 달일수록 ‘평생 직업 준비금’ 따로 떼어두기

  • 실적이 좋은 달엔 일정 비율(예: 10~20%)을 “평생 직업 준비금”으로 별도 계좌에 적립
  • 이 돈은 불경기 버티기, 자격증·교육비, 장기 브랜딩 투자에만 사용
  • “수당이 올랐다 = 생활비를 올려도 된다”가 아니라, “수당이 올랐다 = 평생 직업 준비금을 늘릴 기회다”로 사고 전환

3. 평생 직업의 핵심 자산, ‘고객 구조’ 설계하기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려면, 한 번 가입하고 끝나는 고객보다 나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고객이 많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객 구조를 간단히라도 분류해보면 좋습니다.

  • A그룹 – 10년 뒤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핵심 고객
  • B그룹 – 필요할 때 찾아오는 꾸준한 고객
  • C그룹 – 단기성 계약, 재계약 가능성 낮은 고객

그리고 A·B그룹 비중을 서서히 늘리는 방향으로 관리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예를 들어, A그룹에게는 연간 리뷰, 가족력·재무구조 업데이트, 카톡 브로드캐스트 등이 정기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평생 설계사”라는 말은 결국 “평생 고객”이 어느 정도 확보됐을 때 비로소 의미가 생깁니다.

4. 10년 뒤에도 통할 ‘전문성’과 ‘개인 브랜딩’ 쌓기

단기 영업은 말솜씨가 커버해줄 수 있지만,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려면 결국 전문성과 브랜딩이 버팀목이 됩니다. 포인트는 “크게”가 아니라 “꾸준히”입니다.

(1) 한두 분야는 “이 사람에게 물어보면 된다”는 인식 만들기

예를 들어,

  • “태아·어린이 쪽은 ○○님께 물어보면 된다”
  • “사업자·프리랜서 4대보험·보장 구조는 ○○님이 제일 잘 안다”
  • “50대 이상 노후의료비·간병 쪽은 ○○님이 전문가다”

이런 인식이 쌓이면, 나중에 채널이 바뀌고 회사가 바뀌어도 “사람을 찾아오는” 구조가 됩니다.

(2) 온라인·오프라인 개인 브랜딩 최소 셋팅

거창한 퍼스널 브랜딩이 아니어도 됩니다. 대신 아래 3가지는 중·장기적으로 꼭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

  • 본인 이름(or 브랜드명)으로 검색했을 때, 최소 1~2개의 ‘신뢰 가는 글/콘텐츠’가 노출되도록 하기
  • 명함·프로필·소개글에서 “무엇을 잘하는 설계사인지” 한 문장으로 정리
  • 기존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보내는 짧은 소식(뉴스레터/채널/단톡 공지 등) 루틴 만들기

5. 평생 직업의 진짜 기반, 건강·멘탈 루틴 만들기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는 데 가장 자주 간과되는 부분이 바로 건강과 멘탈입니다. 사실 이게 무너지면, 실력·고객·브랜딩이 다 의미가 없어집니다.

거창하게 운동선수를 하라는 게 아니라, 최소한의 루틴을 만들어두자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 주 2~3회, 30분 이상 걷기·가벼운 운동
  • 주 1회, “돈·실적 생각 안 하는 시간” 확보(산책, 취미, 모임 등)
  • 분기 1회, 건강검진·수면·체중 등 기본 지표 체크

결국 평생 직업은 “누가 안 잘라준다”가 아니라, “내가 내 몸·멘탈을 지켜야만 유지되는 직업”이라는 걸 잊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6. “평생 책임진다”는 말을 신뢰감 있게 전하는 상담 질문 & 스크립트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고객에게도 자연스럽게 “나는 단기 판매자가 아니라, 평생 설계사”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합니다.

1) 고객에게 던질 질문 예시 (3~5개)

  • “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10년, 20년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함께할 설계사에게 어떤 점을 가장 바라세요?”
  • “설명 잘하는 사람, 연락 잘 되는 사람, 필요한 말만 해주는 사람 중에 어떤 스타일이 제일 편하신가요?”
  • “앞으로 5년, 10년 뒤에 보험을 다시 보게 될 때, 그때 설계사가 어떤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나요?”
  • “기존에 거래했던 설계사와의 관계에서 아쉬웠던 점이 있으셨다면, 제가 피해야 할 포인트로 알고 싶습니다.”
  • “정기 점검을 1~2년에 한 번 정도 받으신다면, 어느 방식이 가장 편하실까요? (전화/카톡/대면 등)”

2) 상담 스크립트 예시 – 평생 설계사 포지션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설계사: 보험은 오늘 가입하고 내일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보통 10년, 20년 이상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계약’보다는 ‘앞으로 몇 년을 같이 볼 수 있을까’를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고객: 그렇겠죠, 너무 자주 바꾸기도 그렇고요.

설계사: 네, 그래서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고객님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함께할 설계사라면 어떤 점이 가장 중요하신가요? 설명 방식, 연락 빈도, 솔직함 이런 것 중에서요.

고객: 저는 연락 끊기지 않는 게 제일인 것 같아요. 필요할 때 연락이 안 되면 답답해서요.

설계사: 좋은 말씀입니다. 그래서 저는 최소 1년에 한 번은 고객님 보장을 정리해서 먼저 연락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설계 원칙 중 하나는, “제가 10년 뒤에도 설명할 수 없는 설계는 지금도 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늘도 그런 기준으로 설계를 보여드릴게요.

고객: 그 말이 마음에 드네요. 10년 뒤에도 설명할 수 있는 설계라는 말이요.

설계사: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일을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고 싶기 때문에, 고객님 입장에서도 “오래 보고 갈 사람이다”라고 느끼실 수 있도록 설계와 사후관리에 신경 쓰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직접적인 “평생 책임지겠습니다”라는 말이 아니라, 원칙·습관·점검 약속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더 신뢰감을 줍니다.

7. 정리 – ‘평생 직업’은 선언이 아니라, 오늘 루틴에서 시작된다

정리해보면, 보험 설계사를 평생 직업으로 가져가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결국 다섯 가지입니다. 재무 구조, 고객 구조, 전문성, 브랜딩, 건강·멘탈.

오늘 당장 다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이 다섯 가지 중에 나는 어디가 제일 약할까?”를 한 번 체크해보시고, 이번 달에 딱 한 가지라도 작은 행동을 추가해보셨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최소 버티기 예산표 만들기”, “핵심 고객 10명 리스트 뽑기”, “나만의 한 줄 전문 분야 문장 만들기” 같은 것들이요.

오늘도 현장에서 고객의 인생을 함께 설계해주고 계신 설계사님들, 설계사님 자신의 인생 설계도 틈틈이 점검하시길 응원합니다. “이번 달”이 아니라 “앞으로 10년”을 보는 눈을 가지신 순간, 이미 반은 성공하신 겁니다.

참고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 가계 재무관리 및 보험 관련 기초 정보
  •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 보호·보험설계사 관련 제도 및 정책자료
  • 각 보험사 FP·설계사 교육자료(장기 활동 설계사 사례, 고객관리 사례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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