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400만원 주사' 맞고 실손 청구…"보험료 두 배 오른다"

우보
2024-11-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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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0만 명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이 일부 의료기관과 소비자의 도덕적 해이 속에 곪아가고 있다.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제 등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 항목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서다. 지금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4년 뒤 실손보험료가 최대 두 배 가까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단독] '1400만원 주사' 맞고 실손 청구…"보험료 두 배 오른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11/AA.38549467.1.jpg)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2020년 7조696억원에서 지난해 9조187억원으로 3년 만에 27.6% 증가했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년 9% 늘어난 것이다. 올 상반기에도 실손보험금 지급액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5대 손보사의 실손보험금 지급액은 2028년 13조9564억원으로 급격히 불어날 것으로 손보업계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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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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